[취준일기+2] 나의 진짜 욕망은 뭘까?

 

01:30 파트1 | 원하는게 뭔지 모르는 분들을 위한 욕망찾기 

1. 살아있다고 느끼는 순간들 

• 나를 몰입시키고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 지 모르겠다. 너무 즐겁다 
• 그 일을 하고 난 뒤에 마음의 찝찝함이 아니라 충만함이 남아야한다. 

2. 가족, 친구, 돈 등 나를 제외한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는다면 어떤 삶을 살고 싶나? 

• 진짜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내가 행복하길 바란다. 
• 돈, 가족 아무것도 신경쓰기 말고, 일단은! 그냥 생각해보세요 

3. 어떤 것을 이룬 사람, 어떻게 살고 있는 사람을 보면 질투가 나시나요? 

• 우리는 내가 그렇게 살지 못해서 그 사람에게 질투를 느끼곤 한다. 

4. 아주 어렸을 때부터 내가 꾸준히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 어렸을 때 하던 일은 인정을 바라서 하는 일이 아닐 확률이 높다. 

5. 내가 만약 부모라면, 아이인 나를 위해 어떤 삶을 선물해주고 싶으신가요? 

• 내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아이에게 주고 싶은 삶.

 

04:45 파트2 | 이것이 진짜 나의 욕망인지 확인하는 질문

1. 내가 그 욕망을 이뤄냈다는 사실을 내 주변 사람들이 아무도 몰라도 그걸 여전히 하고 싶나요?

2. 목표를 향하는 과정이 즐거우신가요?

• 목표를 향하는 과정 순간순간이 즐겁습니다.
• 목표는 명사가 아닌, 동사이다.
• 진짜 내 욕망은 모든 '과정'안에 있다.

3. 그 욕망을 달성했을때 어떤 이미지, 감정이 떠오르시나요?

• 진짜 내 욕망은 놀이터에 다니는 아이처럼 '순수'하다.
• 누군가의 인정 때문에 붕뜨는 감정이라면 진짜 내 욕망이 아닐 확률이 높다.
• 내 자신 안에게 있는 [즐거움, 뿌듯함, 충만함]이여야 한다.

4. 내가 일년 뒤 죽는다고 해도 그 욕망을 쫓을 건가요?

• 죽음 앞에 서면 내가 중요해진다.
• 진정한 욕망을 상상하면, 그 장면 안에서 순수하게 즐거워하는 나만 있다.

잘 정리해주신 댓글이 있어서 가지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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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질문은 

내가 나의 부모라면, 자녀인 나를 위해 어떤 삶을 선물해주고 싶은가?이다.

 

부디 하루하루 고통이 아닌 행복 속에서 본인만의 즐거움을 찾아가는 삶.

좋은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삶.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욕심 보다는, 가진 것에 감사할 줄 알고, 베푸는 삶.

주어진 시간을 그저 흘려보내지 않고, 간직하고 기록하는 삶.

 

결국 내가 살아가야 하는 삶의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