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취준일기+4] 나만의 뾰족함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있다고 자신 있게 설명할 수 있는, 노력할 수록 숙련될 수 있는, 업무를 하는 것 영감을 주는 일, 감동을 주는 일. 되고 싶은 나에대해 생각하기 그리고 당장은 될 수 없는 게 맞을까도 생각해보기

[취준일기+3] 몰입의 힘

내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해서 하는 일은 노션에 뭔가를 정리하는 일이라는 걸 알게된 날 그리고 무언가 궁금한 것에 대해 찾을 때, 요약 정리하는 일 그러나 끈기는 좀 부족하고, 길을 잘 잃는다 완성에 의의를 갖고, 길을 잃지 않기 위해 주의해야 한다.

[취준일기+2] 나의 진짜 욕망은 뭘까?

01:30 파트1 | 원하는게 뭔지 모르는 분들을 위한 욕망찾기 1. 살아있다고 느끼는 순간들 나를 몰입시키고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 지 모르겠다. 너무 즐겁다 그 일을 하고 난 뒤에 마음의 찝찝함이 아니라 충만함이 남아야한다. 2. 가족, 친구, 돈 등 나를 제외한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는다면 어떤 삶을 살고 싶나? 진짜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내가 행복하길 바란다. 돈, 가족 아무것도 신경쓰기 말고, 일단은! 그냥 생각해보세요 3. 어떤 것을 이룬 사람, 어떻게 살고 있는 사람을 보면 질투가 나시나요? 우리는 내가 그렇게 살지 못해서 그 사람에게 질투를 느끼곤 한다. 4. 아주 어렸을 때부터 내가 꾸준히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어렸을 때 하던 일은 인정을 바라서 하는 일이 아닐 확률이 ..

[취준일기+1] 우리는 성장하기 위해 태어났다

취준일기 1일차 영감을 받은 영상을 보고 끄적이기 https://www.youtube.com/watch?v=6u7Hu7eQuiw "부정적 생각을 긍정적 태도로 바꿔주는 마법의 주문"이라는 제목에 이끌려 보게 된 영상 지나영 교수님은 항상 내적 동기를 중요하게 강조하신다. 그 중에서도 '소속감'이라는 동기가 인상 깊다. 요즘 내게 부족한 동기이기도 한 것 같다. - 성찰은 내가 가진 것을 깨닫고 꺼내는 일 그것으로 무엇을 할지를 고민하는 일 실제로 실천하면서 성장이 일어난다 - 하고 싶은 일, 잘하는 일만을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어떤 일이든 나에게 의미가 있는 일을 해야한다 그럼에도 하기 싫을 수 있다. 그럴 때는 "OO할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자. 나는 지금 코딩테스트를 공부할 기회가 있다^-^ 누가 뭐..

[강의 추천] 실전 AI 서비스 기획 | Jump into the AI World - AI Product Lifecycle

제가 본 강의를 수강하게 된 것은 시장에서는 AI로 어떻게 돈을 벌까? 내가 기여할 수 있는 건 뭘까?하는 궁금증에서 출발했습니다. 총 7시간이라는 부담없는 교육 시간도 한몫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수료증을 획득한 지금의 입장에서는 7시간이라는 강의시간이 결코 짧지 않았다고 느껴집니다. 교육의 모든 과정이 일목요연한 요점정리와도 같아서, 제가 특별히 따로 정리할 부분이 없는 대신, 모든 부분을 중요하게 꼭꼭 씹어 소화해야 하는 알맹이 그 자체의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Session 1. AI 기술의 흐름과 원리 AI 서비스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AI 기술 자체에 대한 이해, 서비스에 대한 이해 두가지 모두가 필수적입니다. 본 강의는 AI를 잘 모르는 서비스 기획자들을 대상으로 한 만큼 AI ..

[공유] 한 해를 돌아보는 질문 리스트

가치관 올해의 좌우명 올해 목표 달성한 것 올해 성공한 일 올해 내가 실패한 것 올해 깨달은 것 올해 내가 도전한 것 올해 내가 잘한 일 올해 가장 많이 한 일 올해 뿌듯했던 순간 올해 실망스러운 것 올해 반전이었던 일 올해 가장 충격적이였던 사건 올해 최고의 하루 올해 칭찬 받을 일 올해 변화된 생각이 있다면? 올해의 가장 큰 변화 올해의 나를 표현하는 키워드 올해 시도하지 못한 것 올해의 흑역사 올해 아쉬운 점 인간관계 올해 친해진 인물 올해의 고마운 사람 올해 내 고민을 가장 많이 들어준 사람 올해 전화를 가장 많이 한 사람 올해 처음 연락해본 사람 올해 기억에 남는 대화 올해 기억에 남는 카톡 메시지 올해의 연애 올해 가장 설레었던 순간 올해 부모님께 잘한 일 올해 친구한테 잘한 일 올해 가족과의..

2023/1/10 중곡동 카페 커피홍당무

☕️아메리카노 4.0 🍩티라미수 5.5 🕣영업시간 : 평일 11-19, 주말 12-21 🙌🏻WIFI : carrot56** 🪑공간 : 6-7 테이블, 의자는 불편한편 중앙기둥 테이블 콘센트 있음 ✨분위기 : 평일 낮(화요일 13시), 소란스러움 조용할 때 오면 더 좋을듯 🚻 화장실 : 카페내부, 공용, 깨끗 📋MEMO 평일 낮 방문 13:00-17:50 이용 해가 지고나면 손님들이 빠지고 매우 조용 산미 있는 아메리카노는 취향은 아니였지만 티라미수는 두번째 먹어봐도 최고.. 구운 파인애플 티케이크라는 신기한 메뉴가 있었는데 나중에 티와 함께 도전해보고 싶은 메뉴 처음오면 여기가 카페인가? 싶은 문을 지나면 초록아늑한 작은 공간을 만날 수 있는 카페🌱 [네이버 지도] 커피홍당무 서울 광진구 긴고랑로31길 ..

인생이란 그저 기차를 타는 일

인생이란 게 꼭 커다란 이념이나 지고지순한 사랑, 엄청난 부와 명예 같은 걸 이루어야 제대로 산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그냥 즐거운 음악이나 듣고, 맛있는 와인과 파스타를 먹으며, 틈틈이 여행이나 다니는 인생도 나쁘지 않다는 것이다. 대학원에 오고 나서, 어쩌다 선배랑 나눈 얘기 중에 기억에 남는 내용이 있다. "졸업하고 어떻게 살지 진짜 모르겠어요. 여기까지 온 것도 진짜 생각도 못했던 거라서." "기대 돼?" "오...(생각하다) 네!" "그럼 됐지." 블랙박스 같던 졸업 이후의 내 모습이 기대감 하나로 꽉 채워지는 느낌이었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되는 게 아니라 그 때는 또 어떤 모험을 하고 있을까가 진심으로 궁금해졌다. 뭘 즐거워하고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