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Restart..!

    석사과정에 입학하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 + 많아진 공부량을 소화하는라 기록에 소홀해졌다. 원래 사진보다는 글, 글보다는 영상으로 기록하는 게 더 오래 남는다고 생각해서 영상 기록을 조금씩 남겼었는데, 편집을 할 여유는 도저히 안난다는 생각이 들어서 거의 포기했었다. 영상이 안되면 글이라도 남겨놓자는 생각+일상보다는 뭔가 나한테 도움이 되는 걸 남기고 싶어서 테크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만 계속하다가, github blog를 한 이틀정도 시도했는데, 생각하지 못한 에러들과의 만남, 트러블 슈팅을 위한 시간을 더 쓴다는 결론이 났고, 그 길로 티스토리로 돌아왔다.. :) 글을 쓰겠다는 마음을 먹고 실행에 옮기기까지 드는 노력은 오직 "글을 쓰는 것"이 되어야 한다는 가정이라면 이 곳만큼 괜찮은 곳도 없다..